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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베디안 가주 상원 25지구 도전…보좌관 출신 김영지씨 남편

존 하라베디안 전 시에라 마드레 시장(사진)이 내년 가주 상원 25지구에 도전한다.     탐 라본지 LA 시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김영지씨의 남편으로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그는 옥스퍼드대와 스탠퍼드 법대를 거쳐 LA카운티 검사로 일한 바 있다.   아르메니아계인 그는 자신이 태어난 시에라 마드레에서 시의원과 시장으로 일한 바 있다. 2년 전인 2020년에는 LA카운티 5지구 수퍼바이저직에 도전했지만 당선되지 못했다.     그는 “가주에 닥친 많은 도전이 있지만 모든 이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해결점을 찾을 기회가 여전하다고 믿는다”며 “많은 지지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주 상원 25지구는 210번 프리웨이 인근인 선랜드부터 업랜드까지 길게 연결되며,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버뱅크, 패서디나, 듀라테, 글렌도라, 샌디마스, 나사 연구소(JPL), 로즈보울 등이 포진해 있다.   그는 25지구 현직인 앤서니 포르탄티노(민주)가 애덤 쉬프 연방하원의 상원 도전으로 공석이 된 연방하원 30지구에 도전하면서 빈자리에 출마하는 것이다.     그는 안토니아 비야라이고사 전 LA시장의 정책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당시 시의회에서 일하던 김영지씨를 만나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보좌관 김영지 상원 도전 상원 25지구 보좌관 출신

2023-02-10

한인 보좌관 한자리에 모였다…LA 총영사관 주최 행사

“말단 보좌관으로 1996년에 조엘 왁스 LA 시의원 밑에서 일했다. 당시 내 꿈은 수석보좌관이 되는 것이었다.”   존 이 LA 시의원의 발언에 박장대소가 터졌다. 이후 그는 꿈에 그리던 LA시 12지구 수석보좌관이 됐다. 그리고 2019년 보궐선거를 통해 LA 시의원에 당선됐고 이듬해에는 최초의 재선 한인 시의원 기록도 세웠다. 본인의 꿈을 넘어선 쾌거였다.   14일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 관저에서 ‘2022 한인 정치인 보좌관 네트워크의 밤’ 행사가 열렸다. 최예림(알렉스 파디야 연방상원 보좌관), 이벳 김(LA 10지구), 최유나(미겔 산티아고 주 하원의원), 대니얼 박(홀리 미첼 LA카운티 수퍼바이저) 등 남가주 정치인 전·현직 한인 보좌관 30여명과 한인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의 관심은 보좌관 출신 이 의원에게 쏟아졌다. 그는 후배 보좌관들을 향해 “꿈을 크게 가지라”고 격려하며 “선배 보좌관 출신으로서 언제든 적극적으로 멘토링 해주겠다”고 했다. 이어 이 의원은 “한인이 아시안 인구가 10%에 불과한 지역구를 관할하는 시의원이 됐다는 것은 이제 주류사회가 한인과 아시안 리더에 익숙해졌다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영완 총영사는 “한인 보좌관들이 정치 성향을 떠나 한인이라는 정체성을 공통분모로상호 간 폭넓게 교류하고 한인 정치력 신장과 나아가 한·미간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최초의 한인 CNN 앵커 출신 메이 이 씨가 진행을 맡았고, 데이비드 강 USC 한국학연구소 소장과 드라마 ‘파친코’에 출연한 재일교포 배우 박소희 씨가 특별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원용석 기자총영사관 보좌관 한인 보좌관들 보좌관 출신 연방상원 보좌관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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